나를 보며

아름다운 계절 오월에

사령관. 2012. 5. 14. 13:46

 

아름다운 계절 5월에

살랑대는 바람 바람속에서  분유 가루처럼 날리는 송화가루

아카시아 꽃 향기 맡으며......

돌라오지 않은 옛날   아름답고  순수했던 그 어린시절

추억을   더듬으며   시골 길을 찾아 걷고 싶다.

 

냉이  꽃단지 노랗게 물들여 놓은  시골 벌판에

친구랑  들러 누워  파란 하늘 보며 

꽃 반지 만들어 주고 싶은 ..... 마음의 동심을 생각해  봅니다.

 

이름 모를 꽃들이  해님의 환한 웃음으로  세상을 비추고

파란 하늘 산골짜기 넘어   떠도는 뭉게 구름처럼

옛 노래  흥렁 흥렁 거리며.  어린시절  개구장이 친구도 생각하며

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며....

그 아름다운 옛  추억 여행을  5월에 떠나고 싶다.

 

아름다운 계절 5월에

 20년 이상  단 한번의 여행을 가 본일이 없느데

이번에  이번에  이번에는  가고 싶다.

송화가루 날리는 계절   아카시아 꽃 향기가  물씬 풍기는 이 계절에

떠나고 싶다.

단.... 하루 만....이라도   나 홀러 여행을 떠나고 싶다.

 

가장  아름다운 5월에.... 아름다운 계절에

초록의 풍경이 넘실대는 곳으로

떠나고 싶다.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

아름다운 세상만들기   사령관

 

 

 

대한민국 설악산 대청봉  등반.....와..~~환상 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