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 낙서 일기
아침 일찍 일어나... 예빈산으로 출발 05시 10분
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까 먼저 오신 분들이.... 카메리 삼각대을 설치 하고 차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있는중
난... 포인트 자리를 여기 저기 보면...서 아 ~ 여기서 오늘은 촬영은 불가 하겠군아 생각이 들어.... 바로 하산 시작....
내려와서... 다리위 전등 불 하나 담고...
양수리 방향으로 출발.... 운길산역 앞에서 삼각대를 설치하고... 몇컷 담아는데.... 영.... ~
홍천 수타사로 갈까 생각하다 포기하고 집으로.... !
집에서 한숨자고... 아들 녀석이 학교에서 오기만 기다림..... 철원 철새 구경 하자고...고셔야지.....?
그런데... 아 ... 아들 녀석이 시험 공부 한다고 혼자 가라 하네... ㅋㅋㅋ
하여... 울 마마님 꼬셔서... 철원 도착 ... 울 아부지 전화... 언제 오니.... 한다. 몇시간 ....ㅋㅋㅋ
철원 와수리 집 담장등 정리정돈 하고... 청소도 하고. 포천 농가 주택에 도착....
선물... 집 좌우에 있는 풍경이 한쪽이... 안보인다. 밑에 가보니... 추락.. ㅋㅋㅋ
좌우 든든하게 다시 설치 함....!
살랑 살랑 부는 바람에.... 풍경 소리가 은은하게 내 마음에 파고 든다.
더욱 보고 푼 친구가 생각 난다. 짐 아마도 내 생각을 하고 있을덴데... 하고 혼자 씩.... 웃어 본다.
하여... 짐 한탄강 리버스파호텔 비지니스 룸에서.... 이렇게... 놀고 있다.
친구가 보고파서.... 내 마음.... 조금만 이해 ...하면 좋으련만.....?
이젠... 집에 가서 한잔 하며... 긴 밤을 보내야... 할것 같다.
12월 여행 준비을 하면서.....
친구야.... 잘 지내지...? 함... 열락좀 해....라. ( 이 소리가 ~ 들릴까 ㅋㅋㅋ )
행복한 친구가 되기를 바라며...
오늘은 그 친구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.
................. 사령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