햇살 좋은 주말
한탄강 온천 호텔 조용한 2층 복도.
컴 두대 작은 쇼파 두개 탁자.
짐 나에겐 행복한 공간이다.
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나.
오늘은 왠지.... 센치 해진다.
그냥 ... 그냥 쉬고 .... 놀면서.... 일주일만 보내 볼까.
그만 그만 하자.... 일상에서 탈피해야 그러하고
그냥 체 바퀴 돌~~듯 또 그리 그리 살라 가야 되는것 같다.
나에게 행운이 있을니 만무 하니까....?
내가 언제 그런 행복을 꿈꾸고 있다고. 난 그냥 그냥....시간을 잡아야 한다.
이젠 그냥 살자. 꿈을 꾸는 것이 아닌가 싶다. 나의 욕심이 많은가 브다.
세월이... 지나면 나도 과거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... 보내야 하는데.
그 아름다움 추억은 이제는 이제는 없는것 ..아니 만들지 못하는 두려움이 ... 몰린다.
나에게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...
역시 난... 아닌가 싶다.
그냥 광대가 되어 또 그냥 그냥 시간을 보내야 하나 보다.
가을 인가....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