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 밖에서

나....

사령관. 2010. 10. 16. 15:39

 

햇살 좋은 주말

 

한탄강 온천 호텔 조용한 2층 복도.

 

컴 두대  작은 쇼파 두개 탁자.

 

짐 나에겐  행복한 공간이다.

 

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나.

 

오늘은 왠지.... 센치 해진다.

 

그냥 ... 그냥    쉬고 ....  놀면서....  일주일만 보내 볼까.

 

그만 그만 하자....  일상에서 탈피해야 그러하고

 

그냥 체 바퀴 돌~~듯  또 그리  그리 살라 가야 되는것 같다.

 

나에게 행운이 있을니 만무 하니까....?

 

내가 언제 그런 행복을  꿈꾸고 있다고.  난 그냥 그냥....시간을 잡아야 한다.

 

이젠   그냥 살자.   꿈을 꾸는 것이 아닌가 싶다.  나의 욕심이 많은가 브다.

 

세월이... 지나면   나도 과거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... 보내야 하는데.

 

그 아름다움 추억은 이제는 이제는 없는것 ..아니 만들지 못하는 두려움이 ... 몰린다.

 

나에게 나에게  투자하는 시간을 가지려   했는데...

 

역시 난... 아닌가 싶다.  

 

그냥  광대가 되어 또 그냥 그냥 시간을 보내야 하나 보다.

 

가을 인가..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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